굿대디 가족 여러분, 아이와 외출 시 '카시트' 착용 잘하고 계신가요? 2006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 6세 미만 영유아에게 카시트 착용 의무화를 시행했고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아이들을 자동차에 태우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카시트를 착용하면 교통사고로부터 내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답니다. 오늘은 굿대디가 카시트법 개정 소식과 함께 카시트 고르는 법을 준비했습니다.  

  

 

 

 

카시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꼭 필요해요! 

    

지난해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승용차 충돌실험 결과,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중상 가능성이 2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 중상 가능성의 경우 카시트 착용 시 5%, 미착용 시 98.1%로 엄청난 차이를 보였는데요. 카시트를 이용하게 되면 1~2세의 영아는 71%, 12세 어린이는 54%나 교통사고 사망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치만 보더라도 카시트가 꼭 필요한 이유, 충분하죠?

 

최근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카시트 미창작 시 과태료를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카시트 미착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것이죠. 카시트를 설치하지 않거나 잘못 사용할 경우 아이들은 약간의 접촉 사고로도 반동 때문에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과태료를 문제를 떠나서 카시트 설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안전한 카시트 고르는 법

    

카시트의 중요성을 인지했다면 카시트를 장착해 볼까요? 굿대디가 알려드리는 안전한 카시트 고르는 법을 통해 내 아이에게 잘 맞는 카시트를 선택해 보세요.

 

인증마크가 있는 것을 고르세요

카시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입니다. 카시트를 고를 때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인증한 '인증마크'(KC안전인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 마크가 있다면 어느 정도는 믿고 구입해도 된다는 뜻이에요.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기준에 따라 만든 세계적인 차량 유아 안전 시트의 장착 기준인 ISO FIX 마크도 좋은 카시트를 고르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안전벨트로 고정하는 방식보다 장착이 쉽다는 검증이므로 ISO FIX 기준을 통과한 제품인지 확인해 보세요. 

 

헤드레스트는 확장되는지 살펴보세요

아이의 목을 보호하고, 얼굴이 다치는 것을 방치해주는 보호 장치인 헤드레스트 역시 카시트를 선택할 때 중요한 포인트에요. 아이의 머리가 편하게 기대도록 되어있는지, 앉혔을 때 앞으로 목이 쏠리는 목 떨굼 현상은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를 데려가 직접 앉혀보고 머리 받침 부분인 헤드레스트를 조절해 보세요.

 

사용 가능 기간을 확인하세요

신생아부터 영유아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인지, 아이의 연령과 체중에 맞게 머리 부분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아이의 신체 발달에 따라 카시트의 모양을 변형이 가능한 카시트도 출시되었는데요. 변형이 너무 어렵거나 구조가 복잡할 경우 실용성이 떨어지므로 신생아부터 영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시트를 구입하고 아이가 성장한 뒤 주니어 용으로 바꾸시는 게 좋아요.

 

안전벨트의 형태를 살펴보세요

카시트에 연결되어 있는 안전벨트는 3점식, 5점식이 있어요. 5점식은 '어깨-허리-가랑이'를 감싸는 5점식 벨트, '허리 또는 어깨와 가랑이'를 감싸는 3점식 벨트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는 '5점식 안전벨트'가 좋아요. 어깨와 허리, 다리를 감싸주어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다양하게 태울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쿠션의 촉감은 부드럽고, 시트는 탈부착 되는 것이 좋아요

카시트는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5년~7년 이상을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아이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와 청결이 중요하답니다. 아이가 앉는 쿠션, 머리가 닿는 헤드레스트의 촉감은 어떤지 확인해 보세요. 또 몸이 닿았던 시트는 세탁이 용이하도록 탈착이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카시트, 이렇게 사용하세요!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이라면 '후방보기'로 장착하세요

'후방 보기'는 자동차의 진행 방향과 반대를 말해요. 그래야 머리와 척추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 카시트는 조수석 뒷자리가 가장 안전하답니다. 앞좌석의 경우 에어백이 터질 수도 있어 반드시 조수석 뒷자리에 설치해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12개월 이후의 아이라면 전방 보기로 카시트를 장착하시고요.

연령대마다 추천하는 카시트도 모두 다르니 참고하셔서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령대

추천하는 카시트

 신생아(0~2세)

바구니형

전후방 설치가 가능한 카시트를 선택해야 하고, 조수석은 사고 발생 시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후방을 향하여 뒷좌석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용(3~6세)

의자형

전방을 향해 설치할 수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카시트 형태입니다

 아동용(6세~12세)

부스터형

안전 시트 내의 이너 벨트가 없고, 차량 안전벨트로 장착 및 착용하는 형태며, 깊은 측면 프레임과 높은 어깨보호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카시트를 벗어나면 위험해요

간혹 아이가 카시트에 앉으면 운다고 해서 아이를 카시트에 앉히지 않거나, 주행 중에 카시트에서 빼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이가 울더라도 자동차를 탈 때면 카시트에 앉아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해요. 아이가 카시트에 앉자마자 울어도 반응을 보이지 않아야 하며, 이후에 몇 번 울더라도 계속 반응하기보다는 다독이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카시트를 집 안에서 먼저 사용하도록 하고, 카시트 위에 앉아 장난감이나 그림책을 보거나 놀 수 있게 해주면 카시트와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카시트 적응시키기 (화제만발 링크)

 

가벼운 옷차림으로 카시트를 이용해요

날씨가 춥다고 두꺼운 점퍼를 입은 상태에서 카시트에 앉히면 안전벨트가 헐겁게 몸을 감싸 급정차 시 아이가 카시트 밖으로 튀어나올 수도 있어요. 벨트가 단단하게 조여진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거죠. 겨울에는 너무 두터운 점퍼는 벗기고 티셔츠 위에 가벼운 조끼나 가디건을 입힌 뒤 카시트에 앉히세요. 그 위에 겉옷이나 부드러운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013년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아용 카시트 착용률은 40%에 못 미친다고 합니다. 독일 96%, 영국 85%, 프랑스 91%, 미국 74%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죠. 아직 장착하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자동차 안에서는 부모의 품보다 카시트가 더 안전하답니다! 

 

Posted by 굿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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